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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개발자가 되고 싶다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잘해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 연예인과 팬 사이가 아니고서야 연인 간에는 사랑이 가고, 사랑이 온다. 사랑을 주고 사랑을 받다 보면 더 주고 싶고 더 받고 싶어 진다. 그래서 사랑을 더 주면 나도 더 받게 되고, 그러다 보면 서로 엄청 큰 사랑을 주고받게 된다. 그런데 내 안에는 찐따 한 마리가 살고 있는 것 같다. 찐따 특징이 상대가 나한테 잘해주면 헤헤.. 하면서 좋아하는데 왜 나를 좋아하지?라는 생각을 한다. 평소 상대가 사랑을 과분할 만큼 많이 주는 걸 잘 안다. 나도 그런 상대에게 너무 고맙고 내가 이 사람 아니면 이렇게 사랑받을 수 있을까 싶게 잘해준다. 그런데 어떤 부분에 있어서 날 배려 안 해준다고 느끼면, 처음엔 그것이 그 사람의 성격이고 절대 나쁜 의도가 담긴 것이 아..
하루 종일 비가 내린다. 시험기간도 한창이고 시험장에 들어서기엔 아직 못한 것도 많다. 내가 관심이 가서 수강한 과목인데 막상 들으니 처음 그 흥미로울 거라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번엔 열심히 해서 좋은 학점을 받아야지라는 마음이 줄어들고 적당히 해서 얼른 넘기고 싶다는 마음이 커진다. 그리고 최근에 안드로이드 스터디를 만들어서 학교 동아리 신청까지 했는데 좀 전에 보니 떨어져 있었다. 오랜만에 부족한 진짜 나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기분이 좋지는 않았다. 난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으려 노력한다. 아직 좋아하는걸 못 찾아서 일지도 모르지만 하다가 곧잘 포기해버린다. 처음엔 큰 포부를 가지고 뭔가를 시작해도 나의 자만이나 안일한 마음에 의해 실패한다. 지금까지는 그렇게 살아온 것 같다. 애초에 뭔가에 ..
대면 수업 같았으면 9시 수업, 10시 수업이 기본이었겠지만 비대면이다 보니 항상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것 같다. 모처럼 팀플 약속이 있어 7시 반에 일어나서 9시 넘어서 학교에 갔다. 택배 배송이 늦어 일정에 차질이 있었지만 교직원분께서 갖고 있던 부품을 주셔 가지고 일정이 더 미뤄지진 않았다. 처음엔 빌런 한 분이 계셔서 재미 반 답답함 반이었는데 일주일만 지나면 그런 팀플도 안 할 거라 생각하니 시원섭섭함이 벌써 밀려온다. 어차피 사회엔 더 심한 사람이 많았음 많았지 적진 않을 테니.. 이젠 나름 정이라도 가서 열심히 사는 사람이네~라는 생각만 든다. 올해는 3학년이라 그런가 걱정이 많은 시기이다. 슬슬 어떤 방향으로 갈지 생각도 해야되고 아직 잘할 거라 확신이 드는 것도 없고.. 이맘때쯤 사람..
다들 시험기간이고 똑같이 바쁘겠지만 난 작년보다 올해 더 바쁜 것 같다. 작년엔 비대면이고 주어진 강의만 띵가띵가 들으면서 남은 시간 유튜브 보는 인생을 살았다. 올해도 작년 대비 180도 바뀌진 않았다. 60도 정도 바뀐 것 같다. 주어진 강의 외에 따로 안드로이드 공부도 하고, 랩실에서 교수님이 원하는 일도 하고. 빨리 방향을 잡고 밀고 나가는 것도 중요한데 그건 나한테 맞는 방향을 설정한 뒤라고 생각한다. 올해까지는 나에게 맞는 방향을 잡는 시기로 삼을 것이고 4학년부터는 그 방향에 맞는 공부를 할 것이다. 사실 어떤 방향이 나랑 맞을지 고민하다가 재밌을 것 같아서 들은 창업 관련 교과목이 있다. 시험도 없고 프로젝트 하나로 성적을 평가해서 처음엔 이런 개꿀 과목이 있나.. 하고 들었다. 하지만 프..
난 전기정보공학과면서 전기는 나랑 안 맞는다고 단정 짓고 난 뒤로는 줄곧 코딩이 내 길이라 생각했었다. 처음엔 인공지능, 딥러닝이 유망하다길래 성능도 뛰어나고 미래 먹거리 산업 같아 이쪽을 파볼까 생각도 했다. 그래서 학교 과목도 인공지능 위주로 짰고 확률과 통계, 선형대수학도 배워두면 도움이 된대서 추가했다. 하지만 수업을 듣다 보니 또 내 길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고 마침 랩실에서 안드로이드 개발하는 사람이 한 명 있었으면 좋겠다고 해서 내가 하겠다고 하고 안드로이드 공부를 시작했다. 이 그래프처럼 처음엔 나도 잠깐은 자신감이 하늘을 찔렀다. 이번 방학동안 제대로 된 앱 하나를 출시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아직 안드로이드 서적 반 정도밖에 공부하지 못했고 랩실에서 구글 카드보드..